[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살빠져 리즈 미모를 찾은 배우 이재황에 설렘을 고백했다.
3월 2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6회에서는 최종 커플들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16년간 선후배로만 지내온 장서희, 이재황은 파주의 한 테마파크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이 단둘이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
이재황과 반갑게 인사한 장서희는 "재황아, 너 왜 더 멋있어졌냐. 옛날 모습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재황이 "요즘 살을 좀 뺐다"고 하자 장서희는 "그런 것 같더라"고 말했다.
장서희는 개인 인터뷰에서는 "멀리서 재황이 앉아 있는 모습을 봤는데 살이 많이 빠졌더라. 예전에 같이 드라마 했을 때 그 모습이 좀 나오는 것 같아서 다가가면서 마치 민소희가 된 것처럼 설레었다"고 풋풋한 속내를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 장서희는 "오늘 머리도 이렇게 여성스럽게 했다"며 이성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꾸민 사실을 드러내 설렘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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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는 개인 인터뷰에서는 "멀리서 재황이 앉아 있는 모습을 봤는데 살이 많이 빠졌더라. 예전에 같이 드라마 했을 때 그 모습이 좀 나오는 것 같아서 다가가면서 마치 민소희가 된 것처럼 설레었다"고 풋풋한 속내를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 장서희는 "오늘 머리도 이렇게 여성스럽게 했다"며 이성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꾸민 사실을 드러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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