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 첫 돌잔치 D-1…❤️ 금융인 남편과 '완벽한 가족사진'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 준연 군의 첫 돌을 하루 앞두고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5일 자신의 SNS에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신기하고 아쉽고,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준연 군의 돌잔치를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연재, 따뜻한 가족 분위기 물씬… 훈훈한 남편과의 첫 가족사진







사진 속 손연재는 밝은 미소로 행복감을 전하고 있다. 그는 따뜻한 크림 컬러의 니트와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롱한 기장의 나팔바지는 다리 라인을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남편은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터틀넥과 어두운 톤의 팬츠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준연 군 역시 베이지 니트와 크림 컬러 팬츠를 착용해 가족의 스타일을 통일감 있게 맞추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연재, 배꼽도 가릴 틈 없이 환한 웃음… 남편과 첫 공식 사진

특히 이번 사진은 손연재가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찍은 첫 공식적인 가족사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SNS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은 공유했지만, 남편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속 손연재는 웃음을 참지 못한 듯 배꼽을 가릴 틈도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돌잔치를 하루 앞둔 만큼, 사진 속 배경도 돌잔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금색과 은색 풍선들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축하 분위기를 연출했고, 옆에 놓인 귀여운 기린 풍선 장식이 한층 더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손연재, 9살 연상 금융인 남편과 결혼 후 행복한 일상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아들 준연 군은 오는 16일 첫 돌을 맞는다. 손연재는 가족과 함께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돌잔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로서 전성기를 누린 후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이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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