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이 호칭을 공개했다.
2월 1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문가영, 최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가영과 최현욱은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처음 만났다며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현욱아", "가영 누나"라고 밝혔다.
최현욱이 "가끔 공주님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문가영은 "언제 그랬냐. 공주님 처음 들어본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왜 거짓말을 하냐. 별꼴이다"고 질책, 최현욱은 "저의 개그코드 중에 하나다. 장난스럽게 '공주님 오셨습니까' 이런 느낌이었다"고 해명했다.
평소 수줍음이 많다는 최현욱. 문가영은 "말 놓는 데 꽤 오래 걸렸다. 나중에서야 말을 좀 놨다"고 말했고, 최현욱은 "지금은 엄청 편하다"를 연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다. 오는 17일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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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과 최현욱은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처음 만났다며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현욱아", "가영 누나"라고 밝혔다.
최현욱이 "가끔 공주님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문가영은 "언제 그랬냐. 공주님 처음 들어본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왜 거짓말을 하냐. 별꼴이다"고 질책, 최현욱은 "저의 개그코드 중에 하나다. 장난스럽게 '공주님 오셨습니까' 이런 느낌이었다"고 해명했다.
평소 수줍음이 많다는 최현욱. 문가영은 "말 놓는 데 꽤 오래 걸렸다. 나중에서야 말을 좀 놨다"고 말했고, 최현욱은 "지금은 엄청 편하다"를 연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다. 오는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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