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 대통령, 포항시장도 공천 개입 의혹…"경북에는 특정 룰 적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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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15.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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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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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2022년 4월 말 6·1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국민의힘 후보 공천에 개입한 구체적인 정황을 JTBC가 포착했습니다.

오늘(15일) JTBC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에 연락해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서 특정 룰을 적용하거나, 아니면 전략공천을 고려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북 지역 A 의원의 부탁을 받았다고 말했다고도 하는데요.

윤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김태우 전 수사관을 뛸 수 있게 하면 경쟁력이 있어서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한 데 이어, 이번에는 포항시장 선거에도 개입한 구체적인 정황이 추가로 확인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6시 4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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