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 제발 좀' 내일(20일)비 곳에 따라 100㎜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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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19. 오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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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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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18일 오후 서울 한 도로 전광판에 '서울지역 폭염경보 발령, 차량 점검, 안전운행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인천·울산·부산은 한낮 기온이 33도, 광주는 34도, 대전과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는 전국적으로 33~35도에 달하겠습니다.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북, 영남에 저녁까지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5~60㎜, 충북중북부와 영남은 5~40㎜, 충남권과 전북은 5~20㎜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위는 북쪽에서 기압골과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20~21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물러날 전망입니다. 제주와 전남해안의 경우 19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20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이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6~32도로 낮겠고, 21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16~26도와 19~30도로 이날보다 모두 낮겠습니다. 

뜨거운 공기가 자리한 한반도로 찬 공기가 제법 강하게 유입되면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제주는 당장 이날 밤부터 20일 오후까지 비가 시간당 50㎜, 최대 150㎜ 이상 안팎 쏟아질 때가 있겠으며 나머지 지역은 20~21일 시간당 30~50㎜ 또는 30㎜ 내외 호우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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