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경기지역 결시율 11.12%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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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14.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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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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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44개 시험장에서 15만 3600명 응시
1교시 결시자 1만 6922명, 결시율 전년 대비 0.66%포인트 감소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 지역 결시율이 11.12%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내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4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수능 시험에서, 1교시 결시자는 1만 692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1.12%로 집계됐다. 이는 2024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78%보다 0.6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수는 모두 15만 3600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2만 2670명 중 29.39%에 해당한다.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5만 2143명 △수학 영역 14만 4004명 △영어 영역 15만 352명 △탐구 영역 14만 937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2만 8570명이다.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7478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9만 4992명으로 전년 대비 6180명이, 졸업생 등은 5만 8608명으로 전년 대비 1298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9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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