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Special   »   [go: up one dir, main page]

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교회 헌금.. 이해가 안돼서 여쭙습니다
ㅇㅇ |2025.02.22 22:00
조회 142,097 |추천 703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교회 관련해서 궁금해서 여쭤보려고요

남편은 교회 다니고 있고요 저는 무교입니다
시댁이 기독교이긴 하지만
연애할 때부터 남편의 종교 강요는 전혀 없었고 지금도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트러블은 없었고요
예배도 혼자 가고 (가끔씩 교회 행사 있을때 저한테 부탁하면 같이 가주기는 합니다) 헌금도 본인 월급으로 냅니다

최근 헌금 관련해서 남편과 조금 언쟁이 생긴 부분인데요
참고로 헌금 내는 건 남편 월급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저는 전혀 간섭 안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십일조라고 월급의 10퍼센트?를 헌금으로 내는 거 같던데
최근 물어보니까 본인 월급에서 계산한 것 보다 더 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 했더니
본인 월급+제 월급 계산해서 내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저희 월급이 그렇게 넉넉한 편도 아니고
대출금에 보험에 고정 지출비를 제외하면 정말 얼마 남지 않는데
대체 왜 교회에 그 많은 돈을 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추천수703
반대수40
베플ㅇㅇ|2025.02.23 03:16
목사 자녀들이 그 돈으로 해외여행을 얼마나 다니는지 알면 못낼텐데 ㅋㅋ
베플남자111|2025.02.23 01:42
기독교는 정신병입니다 탈출하세요
베플ㅡㅇㅡ|2025.02.22 22:22
헌금 이해되는 사람들끼리 만나야해요. 종교는 답이 없음
베플남자ㅇㅇ|2025.02.23 02:22
목사가 기르는 노예가 당신 남편입니다. 애없은때 갈라서세요.
베플ㅇㅇ|2025.02.22 22:59
부부는 경제공동체인데 남편 월급으로 현금한다고 이해하는 쓰니가 보살임. 헌금하고 십일조하는거 말해도 안될겁니다. 이혼하는거 아닌 이상 평생 쓰니네 가정의 보탬이 되어야할 돈들이 목사한테 가는거에요

펑톡베스트

더보기

인기많은 썰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