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바닥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하죠 !
발은 우리몸 전체의 1/4에 해당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은 전신을 지탱해주고,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작용을 합니다. 또한 사람의 발은 유일하게 발 안쪽에 아치(arch)가 존재합니다.
발바닥이 아치로 이루어져 있어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분산, 흡수시켜 줍니다.
인체가 서 있을때는 98%의 몸무게를 감당하고, 걷을 때에는 본인 체중의 2~3배의 체중을 발바닥이 지탱하는데, 이 아치형태의 발바닥이 발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의 아치에 존재하는 근막이 '족저근막'인데요,
달리기를 심하게 하는 등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심한 운동과 과체중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 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높은 구두와 볼이 좁은 신발로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틀어지는 무지외반증이나, 발의 아치가 정상보다 더 높은 요족(까치발) 등으로 변형이 일어난 발은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발목을 자주 삐고, 나아가서는 무릎이나 허리에도 무리를 줍니다.
발의 이상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떻게 관리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발 건강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무슨 병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예방이 최선이겠죠?
발바닥 건강에 해로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 혹은 너무 조이거나 헐렁한 신발은 피해주셔서 관절, 인대, 근육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세요 !
혹시 이미 인대나 관절이 약화되어 있다면 그 기능을 대신해줄 수 있는 근육강화운동이 필수겠죠?
발이 효율적으로 편안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네스트 피트니스와 함께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