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이동찬(李東燦, 1922년 4월 27일 (1922년 음력 4월 1일)[1] - 2014년 11월 8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코오롱그룹의 전 명예회장이며 본인의 고향이 경북 영일이라[2] 코오롱그룹이 프로야구 원년 대구-경북 연고 물망에 한때 거론됐으나 삼성이 창단을 결정하는 바람에 무산되기도[3] 했다.
이동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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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2년 4월 27일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일군 기계면 |
사망 | 2014년 11월 8일 | (92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여강 |
별칭 | 호는 우정(牛汀) |
학력 | 와세다 대학교 전문부 학사 |
직업 | 기업인 |
전직 | 코오롱그룹 회장 |
배우자 | 신덕진(1944년 결혼, 2010년 사별) |
자녀 | 1남 5녀 (아들 이웅렬) |
생애
편집1922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나, 1944년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1957년 대구에 코오롱의 모태인 한국나일론을 설립했다.[4] 1960-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지내며 섬유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5]
경력
편집- 1957년 : 코오롱 창설
- 1958년 : 한국나일론 전무이사
- 1960년 : 개멸상사 사장
- 1964년 ~ 1970년 : 삼경물산 사장
- 1968년 : 코오롱상사 사장
- 1970년 : 한국나일론 사장
- 1970년 : 여자실업농구연맹 회장
- 1970년 : 삼경물산 회장
- 1971년 : 한국폴리에스터 사장
- 1974년 : 한국경영자협의회 부회장
- 1974년 : 삼경개발 사장
- 1975년 :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 1977년 ~ 1995년 : 코오롱그룹 회장
- 1977년 : 여자실업농구연맹 회장
- 1980년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 1980년 : 대한농구협회 회장
- 1981년 : 한국투자금융 회장
- 1982년 ~ 1995년 :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1983년 :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
- 1983년 ~ 1996년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고문
- 1985년 ~ 1996년 : 대한골프협회 회장
- 1987년 : 경제단체협의회 회장
- 1991년 : 보람은행 회장
- 1996년 : 코오롱 명예회장
- 1996년 :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 1996년 : 대한골프협회 명예회장
- 1996년 ~ 1998년 :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 한국경영자총협회 고문
수상
편집참조
편집- ↑ 링크
- ↑ 홍순일 (2006년 11월 16일). “[야구]<취재파일> 프로야구 탄생(8)”. 스포츠코리아. 2021년 6월 29일에 확인함.
- ↑ 홍순일 (2006년 11월 21일). “[야구]<취재파일> 프로야구 탄생(11)”. 스포츠코리아. 2021년 6월 29일에 확인함.
- ↑ 고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한국 최초 나일론공장을 짓다 브릿지경제, 2015-08-15
- ↑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92세 일기로 별세《머니투데이》, 2014년 11월 8일
전임 이병희 |
제20대 대한농구협회 회장 1980년 9월 ~ 1983년 1월 24일 |
후임 서성환 |
전임 김용주 |
제2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1982년 ~ 1995년 |
후임 김창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