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별 세팅 추천
1. 무기
- 풍요를 논외로 하면, 서폿에게 가장 좋은 활은 논란의 여지없이 영령이다. (어차피 딜도 별로 안나오는 모든 활캐릭에게 베스트라고 봄)
하지만 에다는 비도를 안쓰면 단일 액티브 공격이라는 조건을 보통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패스.
- 의외로 단헤보도 괜찮은데, 3칸 안에서 모든 지원 공격을 맞출 수 있다면 대미지는 높은 편이다.
- 유성의 추는 게임 초창기에는 딱 맞는 무기라고 평가 받았지만, 지금은 일리아 오라를 쓰지 않는 상황에서 굳이 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크리 세팅을 하게 된다면 쓸 수도 있는 별빛 석궁은, 딜 기대값이 낮고 관통 대미지가 증폭되는 환경도 에다에게 별로 없는 데다 릴리윌처럼 이득을 보는 메커니즘도 없다.
- 고래사냥은 딜은 좋지만 감염팟 들어갈 것도 아니니 큰 의미가 없다.
- 격투궁은 무난하면서 가장 강력하다.
추천 : 격투궁 > 단헤보 (혼자 활 사용자로 보스전 참가 시 영령 스왑해서 버프 쿨에 평타)
2. 방어구
- 1성 이상으로 올릴 생각이 없이 서폿으로만 쓸 경우에는 재해의 병이나 쓰면 된다.
- 그게 아니라 지원딜을 목적으로 한다면 선택지는 단 두 가지이다.
모래시계 8% 공격력 vs 정밀 측정기 5% 공격력 + 고지대 크리 20%
챗지피티와의 심도 깊은 토론 끝에 나온 결론은, 고지대 크리를 대략 10번에 1번이라도 띄운다면 두 장비는 동급이고, 그 이상 크리가 뜬다면 측정기의 승리였다.
추천 : 자신이 상자를 아예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모래시계, 그게 아니면 측정기
3. 타로
- 재해의 병을 끼는 경우에는 세계 타로를 쓰면 된다. (디버프 해제를 위해 여황제 가능)
- 딜러로 사용하려면 세 가지 타로를 고를 수 있다.
- 1) 탑 : 가장 무난한 선택이며, 액티브 스킬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2) 대주교 : 모든 단일 공격에 적용되며 범위 피해도 줄여주지만 얻기가 힘들다.
- 3) 태양 타로가 에다와 잘 맞는 장점이 몇 가지 있다.
속도가 느리고, 지원 공격 위주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부상 상태(70%) 조건을 맞추기 쉽다.
액티브 스킬에도 적용된다.
다른 두 타로가 대미지 20%의 증가를 얻을 수 있는 반면에, 태양 타로는 초기 옵과 특수 옵 모두가 공격 관련이라 총 36%(곱연산)의 갑옷 관통을 얻을 수 있다.
(위는 태양 타로, 아래는 탑 타로 / 코코아 버섯으로 부상 발동 / 공격옵 거의 동일)
4503 : 4246으로 태양 타로의 대미지가 더 높다.
- 하지만 갑옷 관통, 소위 방깎의 단점이 있는데, 수치만큼 그대로 이득을 보는 대미지와 달리 이미 방어 디버프가 들어간 상황에서는 효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점이다.
(위는 태양 타로, 아래는 탑 타로)
호마의 물리 방어 디버프 -60%를 받은 뒤에 들어간 지원공격은 3470 : 3461로 그다지 차이 나지 않는다.
미처 실험해보지 않았지만, 방어 디버프가 더 적용되어 적의 방어가 매우 낮아지는 상황이 되면 방깎 역시도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옵션이 되므로 대미지 20%가 훨씬 좋은 가치를 가지게 된다.
다만 물방 디버프는 마방과 달리 0%로 만들 수는 없고, 호마+나팔의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가장 큰 수치의 디버프를 적용할 수 있어서 보스전이 아니면 자주 만나게 되는 상황은 아니다.
추천 : 대주교 > 태양 > 탑 (보스전 한정 탑>태양)
[추가 : 호마의 경우에 대주교 적용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실험 결과, 에다는 대주교 적용 잘 됨]
4. 각인
- 지팡이 + 성배 (공명각인)
스킬의 쿨이 긴 에다에게 최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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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섭 길드는 뜌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