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엘든
Dan Eldon대니얼 로버트 엘든(Daniel Robert Eldon, 1970년 9월 18일 ~ 1993년 7월 12일)은 영국계 케냐의 사진기자, 예술가, 활동가로, 로이터 사진기자로 활동하던 중 소말리아에서 살해되었다. 그의 일기는 <여행이 목적지다>, <삶의 예술>, <사파리>를 포함한 <크로니클 북스>가 사후에 4권으로 출간했다.
초년기
엘든은 1970년 9월 18일 런던에서 캐시와 마이크 엘든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 태생의 유대계 영국 시민이었으며, 어머니는 독일계 아일랜드계 미국인 개신교 신자였다.[1][2] 그에게는 여동생이 한 명 있었다. 엘든이 7살이었을 때, 그의 가족은 케냐 나이로비로 이사했다. 그의 부모는 후에 이혼했다.
케냐에서 엘든은 케냐의 국제학교로 전학하기 전 영국학교에 다녔다. 이 가족은 1982년 케냐에서 쿠데타를 시도하던 중 케냐에 살고 있었다. 12세의 엘든은 쿠데타 후 며칠 후 여름 휴가를 마치고 케냐에 돌아와 그 여파를 목격했다. 십대 때 엘든은 지역 신문과 잡지에 실렸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4살에 엘든은 그의 여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심장 수술을 받기 위해 케냐의 어린 소녀인 아테노를 위한 모금 운동에서 5천 달러를 모금했다. 15살 때 엘든은 마사이 가족이 만든 수제 구슬 장신구를 학생들과 친구들에게 팔아 이들을 지원했다. 이 무렵 엘든은 콜라주, 사진, 그리고 그림들로 가득 찬 개인 일기를 만들기 시작했고, 종종 풍자와 만화를 해설로 사용했다.
1988년 엘든은 케냐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국제관계 및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는 가장 뛰어난 학생으로 뽑혔고, 문화적 장벽을 넘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3]
여행 및 연구
엘든은 46개국을 여행하고 7개 국어를 공부했다.
1988년 가을, 엘든은 대학을 가기 전에 뉴욕의 마드모아젤 잡지에 취직하기 위해 케냐를 떠났다.
1월에 엘든은 캘리포니아의 패서디나 시립 대학에 입학했다. 그 해 여름, 그와 한 친구는 나이로비에서 말라위로 가는 여행에 대해 조사했고, 5개국을 횡단하는 Land Rover를 운전했다.[4] 그들은 여행하는 동안 종종 지역 교도소를 숙소로 이용했다.
엘든은 이 여행에 이어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대학교로 전학 간 학생 교통 원조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했는데, 이 자선단체는 나이로비에서 말라위에 있는 난민 수용소로 3대의 차량을 타고 여행하는 데 2만 5천 달러를 모금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그들의 차량 중 1대를 세이브 더 칠드런 펀드에 기부했고, 어린이 병원을 위한 3개의 우물과 담요를 위한 돈을 기부했다. 팀원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로코 벨릭, 엘리노어 테이텀, 제프리 게틀먼, 엘든의 여동생 에이미 등이 포함됐다.
엘든은 1990년 가을 UCLA로 돌아와 또 다른 벤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이 계획은 1월에 런던으로 옮겨야 했다. 리치몬드 대학에 다니는 동안 그는 그해 여름 모로코 여행을 위해 또 다른 랜드로버를 구입했다. 그는 미국에서 학생 교통 지원을 위해 팔 팔찌와 벨트를 사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는 모로코 도둑들의 공격을 받았고 Land Rover의 오작동으로부터 지연되었다. 그는 마라케시에서 여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와 5천 달러어치의 상품을 미국으로 보냈고, 그는 남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팔았다.
1991년, 그는 사하라를 가로지르는 다음 여행을 계획하면서 1년 동안 UCLA로 돌아왔다. 1992년 초, 그는 코넬 대학의 수업을 듣기 위해 아이오와주 마운트 버논으로 이사했다.
1992년 4월 엘든은 케냐로 날아가 그곳에서 영화 '로스트 인 아프리카'의 세 번째 조감독을 맡았다.[5]
소말리아에서의 일과 죽음
1992년 여름, 소말리아의 기근 때 엘든은 케냐 난민 수용소로 날아갔다. 그는 로이터 통신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모가디슈에 있는 미 해병 상륙작전에 참석한 국제적인 사진작가들과 기자들 중 한 명이었다. 엘든은 다음 봄까지 모가디슈에 머물렀는데, 이 기간 동안 엘든의 사진이 전세계 신문과 잡지에 실렸다. 1993년 6월 12일, 그의 사진은 뉴스위크 잡지에 실린 2장짜리 스프레드와 함께 모든 신문의 표지로 특집되었다.[specify]
1993년 7월 12일 엘든, AP 사진작가 핸시 크라우스, 로이터 사운드맨 앤서니 마차리아, 로이터 사진작가 호스 마이나는 반군 지도자 모하메드 파라 에이디드를 체포하기 위한 유엔의 급습을 그가 점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집에서 취재했다.[6] 이번 공습의 생존자들은 기자들의 호텔로 가서 그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호송차를 타고 소말리스의 보호 아래 엘든과 한 무리의 동료들이 폭격당한 지역으로 갔다. 일부 목격자와 전직 미국 관리들은 나중에 이번 공습이 아이다이드를 평화롭게 압박하려는 가족 원로들의 모임에 우연히 부딪혔다고 진술했다.[7] 그들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엘든, 크라우스, 마차리아, 미나는 폭도의 습격을 받고 돌에 맞아 죽었다. 이번 공격에 참여한 한 병사는 육군이 엘든과 다른 언론인들을 부수적인 피해로 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이전에 소모품, 소모품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필름 적응
엘든은 2007년 12월 28일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자서전 영화 <여행이 목적지다>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는데, 이 제목은 크로니클 북스가 같은 이름으로 발표한 자신의 저널의 한 페이지에서 따온 것이다. 이 영화는 브론웬 휴즈가 감독을 맡았고 마틴 캣츠, 캐시 엘든, 리처드 아룩, 쿠쿠 만델라가 제작했으며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남아공에서 촬영됐다. 벤 슈네처, 켈리 맥도날드, 마리아 벨로가 주연한 이 영화는 2016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초연돼 2017년 10월 넷플릭스에서 개봉했다.[8]
참조
- ^ "Young photographer exposed Somalia's horrors". CNN.
- ^ "Dan & Amy Eldon". The MY HERO Project. Retrieved 30 April 2018.
- ^ 뉴, 제니퍼: "댄 엘든: 삶의 예술" 74페이지. 크리에이티브 비전, 2001.
- ^ 새것, 제니퍼. "댄 엘든: 삶의 예술" 147페이지. 크리에이티브 비전, 2001.
- ^ 새것, 제니퍼. "댄 엘든: 생명의 예술" 198페이지. 크리에이티브 비전, 2001.
- ^ Smith, David (30 December 2007). "Wizard to play the magician of Somalia". The Guardian. London. Retrieved 30 April 2010.
- ^ Megas, Natalia. "Did the U.S. Cover Up a Civilian Massacre Before Black Hawk Down?". The Daily Beast.
- ^ ""The Journey is the Destination (2016)", Internet Movie Database".
책들
- Eldon, Dan (1997). Kathy Eldon (ed.). The Journey is the Destination. ISBN 0-8118-1586-2.
- New, Jennifer (2001). Dan Eldon: The Art of Life. ISBN 0-8118-2955-3.
- New, Jennifer (12 October 2011). Safari As A Way of Life. ISBN 978-1-4521-0207-8.
외부 링크
- 댄 엘든: 아티스트, 활동가, 모험가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