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Special   »   [go: up one dir, main page]

해외축구 > 기사

뮌헨-한국 대표팀 '갈등 격화' 독일 언론 주목…홍명보 감독 '김민재 부상 비판'

AI요약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뮌헨-한국 대표팀 '갈등 격화' 독일 언론 주목…홍명보 감독 '김민재 부상 비판'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독일 유력지가 홍명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의 비판에 주목했다. 앞서 홍감독은 김민재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관리 행태를 지적했다.

독일 키커는 17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홍명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뮌헨의 선수 관리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의 2026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있다. 두 경기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공동 개최국)를 제외한 최초의 본선 진출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 분위기는 긍정적이지 않다.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관리 방식에 불만을 품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7일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뮌헨의 선수 관리 방식을 비판했다.

홍 감독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하지만 중요한 선수라고 해서 항상 기용하는 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맞지 않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의 부상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무리한 출전을 강행했다.

콤파니 감독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문제를 알고 있었고, 그의 체력 부담을 조절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바이엘 레버쿠젠의 경기에서 두 차례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월에도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연이어 출전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김민재가 이탈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로는 마인츠의 이재성만 합류하게 됐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사실상 약 5개월간 부상을 안고 뛴 셈이다. 지난달에는 김민재가 직접 휴식을 요청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후에도 김민재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혹사를 당했다. 결국 김민재는 쓰러졌다.

15일 뮌헨은 "김민재는 뮌헨에서 뛰지 못할 것이다.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다"라며 "A매치 기간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 대표로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뮌헨과 한국 대표팀과의 갈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키커는 "김민재를 둘러싼 바이에른 뮌헨과 대한민국 대표팀 간의 갈등이 표면화됐다"라며 "대표팀과 뮌헨 간의 의견 차이가 극명한 가운데, 김민재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뮌헨과 한국 대표팀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결국 '김수현 알몸 설거지 사진' 공개됐다.. 유가족 “미성년자 시절 연애 인정하고 사과해”

'46세' 토니안 “16년 동거인 있었지만..결국 합의이혼”

강병규, 유재석·강호동 회당 출연료 폭로 “4000만 원 안 되려나”

'마약 징역 2년' 돈스파이크, 출소 후 레스토랑 운영中..중독 재활치료도

김연자, 母 급성 파킨슨병 눈물 “말 어눌해지고, 매일 달라져”

고현정 가족사진..우아한 미모 유전자 그대로

'박시은♥' 진태현, 경사 터졌다 “2년 만에 해내, 하늘에서 기다리는 딸에 감사”

'투턱' 지적에 울쎄라 맞고 촬영장 온 지예은..'런닝맨'서 깜짝 폭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얼굴 돌려 깎았다고? “51kg 감량했더니..”

실시간 급상승 관심뉴스

2024-25 프리미어리그

순위 승점
1리버풀 21 7 1 70
2아스널 16 10 3 58
3노팅엄 16 6 7 54
4첼시 14 7 8 49
5맨시티 14 6 9 48
6뉴캐슬 14 5 9 47
7브라이튼 12 11 6 47
8풀럼 12 9 8 45
9아스톤 빌라 12 9 8 45
10본머스 12 8 9 44
2025.03.17 기준

스포츠 조회순 랭킹뉴스

더보기

스포츠 POLL

투표하기
2025 시즌 개막 임박! 가장 기대되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