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광수와 정숙이 1대1 대화 시간을 가졌다.
2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광수와 정숙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심야 데이트에서 정숙을 선택하지 않았던 광수이지만, 정숙에 대한 호감도는 제일 높은 상태였다.
광수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정숙은 “광수와의 가치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광수는 “최종 선택을 하고 난 후 어떻게 할 거냐. 적당한 온도라면 당장 사귀기보단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마음이 너무 크면 사귀는 거냐. 어떤 마음이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더 알아보고 싶지만 손은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연애하면서 두려운 게 내 본모습과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광수는 “처음부터 얘기했듯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 건 정숙이다. 공감대 있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인터뷰했고, 정숙은 “완전히 마음 가는 대로 확정이 된 건 아닌 거 같다. 마음을 확인한 거까진 아닌 거 같다”라며 확신하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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